사랑의 노숙(露宿)

"사랑의 노숙(露宿)" 한결붕어피싱 납회-그리움

상주 곽조사 2017. 11. 13. 11:14



"시즌을 그리워하며"



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서

누구는

마지막이라 말을 하고

다른 누구는

시작이라고 말한다


그리운 것이 어디

붕어 뿐이겠는가....

사람이 그립고

얼마남지 않은

계절의 온기가 그립고

지금의 이 시간도

언젠가는

그리울 것이기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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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콘 5300/

af18~55mm3.5~5.6GⅡ

곽조사의 하루

【그리움-덕가 저수지






외지에서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

어묵라면을 너무도 맛나게

끓여서 반겨줍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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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주 사벌면 덕가리 소재

만수면적 약 78,000평의

반계곡형 배스터






15명 가량의 출조로

거의 맨바닥 수준인 상류와

뗏장으로 덮어 놓은

좌안 골짜기에

두루두루 포진합니다

수심은 1.5~2미터

물색도 제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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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기 요렇게 던짐

 4짜가 나올라나....ㅋ ㅋ

요~래 요~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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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롭고

반가운 얼굴들

물가에서는

늘 스쳐 지나갔을법한....


스치고 스치다 정들어

오늘의 인연으로

만난걸거다

우리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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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겹살과

백숙용 익은 닭을

함께 굽어 먹는 새로운 재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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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바라기 선배님의 부산어묵에

대빵 무우를 팍~팍

오래 조리해도 전혀 불지 않고

맛났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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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겁고 맛난 식사를 마치고

님이 올 시간에 맞춰

 각개전투 투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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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숙과 삼겹살로

야식도 든든하게 챙겨 주는 센~스

새로운 분들과의 조우로

분위기는

더욱 더 익어 가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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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끼 깔맞춤의 형제조사끼리

돗수물로 정도 보태보는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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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조사님 자리위로 지나가는 별똥별

로또하는 날이니

오늘 대박을 기대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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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이 시리도록

춥고 또 추웠던 밤


이게 무슨 고생인가....?

가끔

스스로에게 질문도 해보지만

어느새 몸은 습관처럼

저수지에 버려져 있기를 반복....


새벽이 밝아올때 쯤

혼미한 정신과 너들한 육체는

저수지가 되었다가

수초가 되었다가

물안개가 되었다가

낚시대가 되었다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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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적으로

잔입질 정도는 받은 모양인디

정작 결과물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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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난 어묵땜시

라면 끓여서 아침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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붕애 얼굴도봤으니

골라 골라~

뽑기 들어 갑니다!!!


올해 추첨복이 없던

역시나....





회원님들이 준비한

흰 봉투의 "상품권"

월바라기님의 "자작찌 5점"

소정님의

상주 모서 "포도즙"

"고무망치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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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첨되신 회원님들 축하와

여러모로 도움 주신분들

감사합니다

덕분에

즐거운 추억만들기 성공^^



구조사님 몸 담고 있는

대구 "세강병원"에서

안전출조를 위해 협찬하신

휴대용 구급상자  챙겨들고....





가시기 전에 하트 꾸~욱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