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의 노숙(露宿)

"사랑의 노숙(露宿)" 독조33-저수지의 푸른 밤

상주 곽조사 2017. 10. 26. 13:58



그리움이 이슬처럼 내리고

발소리도 숨소리도 두려운 밤

뻐근한 등줄기는 이내 한기로 ..

인적이 드문 곳을 찾는 일이

어느듯 습관이 되었으니 ..

고라니 소리

귀뚜라미 울음소리

자동차 불빛에 놀라

개 짖는 소리

바다 같은 푸른 밤하늘에

떨어지는 유성들

안개 자욱한 저수지를

더욱 취하게 만드는

라면과 커피향

기다릴수록 멀어지는 님

잠들지 않으려 애를 보탤수록

졸음은 더 보채고 ..


니콘 5300/

af18~55mm3.5~5.6GⅡ

af55~200mm 4~5.6G ED

곽조사의 하루

[독조33-저수지의 푸른 밤]






















강가보다 저수지가 더 빡시군요
집에 갑니다 에라이~





가시기 전에 베스트공감 하트 꾸~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