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단보 상류 5킬로 내외ㅡ
바람부는 날에는
그리운 붕순이를 그리워하자
나와 같이
파라솔과 같이
찌들과 같이
쉴새 없이 흔들리는
물가의 수선화 ᆞ ᆞ
그 외로움을 달래주려는 듯
자정을 넘기지 않고
찾아 줍니다
바람을 핑계로
텐트속에서 멍하니 보초를 서고
누웠다 일어 났다가를 반복 ᆞ ᆞ
날이 밝으면서
다시금 날뛰는 미틴 바람
.
.
붕순이에게 질문 ᆞ ᆞ
너는
도대체 아이큐가 얼마나 낮길래
올 때 마다 걸리니ᆞ ᆞ???
붕순이가 대답 ᆞ ᆞ
그러는 곽조사는
도대체 아이큐가 얼마길래
물고 늘어지고 자빠져도
잠만 텨 자노
조사 맞나 ᆞ ᆞ???
ㅋ ㅋ ㅋ
모닥불 피우고
잘 놀다 갑니다
수온이 오르니
연안 말풀이 서서히 자리를 잡고
달 밝은 시간에도 입질은 살아 납니다
짧은 대 보다는 긴 대가 유리하고
옥수꾸만 무르게 사용하셔도
손맛은 볼 수 있으며
바다처럼 밀물 썰물이 있으니
찌톱은 절반 정도 내놓고 하심이 ᆞ ᆞ
뜻뜻하겠지만
아침 시간까지도 기다려야~~
행복하셔요![]()
가시기 전에 베스트공감
꾸~욱
![]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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